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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꽈배기' 장세현, 불륜·혼외자 발각 위기…오영실x유태웅 '경악'(종합)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2-03-01 20:30 송고
KBS 2TV '사랑의 꽈배기' © 뉴스1
KBS 2TV '사랑의 꽈배기' © 뉴스1
'사랑의 꽈배기' 오영실과 유태웅이 아들 장세현이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1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는 박하루(김진엽 분)가 아이를 갖지 않으려 수술한 사실을 알게 된 강윤아(손성윤 분)의 모습이 담겼다.
박하루는 둘째를 원하는 강윤아에게 미국에서 수술한 사실을 고백했다. 박하루는 "내 아이를 갖는 게 무서웠어,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어떻게 내 아이를 사랑할 수 있겠어"라며 "내 아이가 생기면 샛별이한테 소홀해질까 봐 그것도 무서웠다"라고 털어놨다. 박샛별(윤채나 분)이 자신의 아이이며 우리 아이라고 설득하기도. 그러나 강윤아는 더는 박하루의 아이를 갖지 못한다는 사실에 오열했다.

이후 강윤아는 박샛별의 등원길에서 오소리(함은정 분), 조한별(박재준 분)과 마주쳤고,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강윤아는 오소리에게 이웃으로 사는 게 불편하다며 박희옥(황신혜 분)과 한집에 사는 오소리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오소리는 "지금은 떠날 수 없다"라며 자신에게 날을 세우는 강윤아에 억울함을 내비쳤다.

박하루는 신경 쓰이는 마음에 강윤아와 점심 약속을 잡았다. 이에 비어있던 박하루의 사무실을 찾은 강윤아는 오소리가 선물한 꽈배기 화장품을 보고, 박하루와 오소리의 관계를 의심, "그동안 나 모르게 만나고 있었던 거야?"라며 분노했다.

이어 강윤아는 김철구(이수용 분)와 우연히 재회했고, 김철구에게 다시는 박샛별에게 선물을 보내지 말라고 경고했다. 뒤이어 강윤아는 오소리를 찾아가 박하루에게 건넨 선물을 전하며 분노했다. 오소리는 강윤아 때문에 박하루가 꽈배기의 투자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 시각, 식당에 간 황미자(오영실 분)와 조동만(유태웅 분)은 신도희(김주리 분), 신원별(김라온 분)이 식사를 하는 모습을 목격했고, 이후 나타난 조경준(장세현 분)에게 신원별이 "아빠"라고 부르는 모습에 충격에 휩싸였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는 거짓말 때문에 사랑과 인생이 총체적으로 꼬여버린 막장가족들의 코믹 멜로 휴먼가족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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