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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우크라이나에 1000만달러 인도적 지원 긴급 제공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2022-02-28 19:34 송고 | 2022-02-28 20:17 최종수정
우크라이나 키예프를 떠나 폴란드 메디카 국경 검문소로 향하고 있는 김재원씨(39)가 촬영한 26일(현지시간) 현지 상황. 군복을 입은 우크라이나인 모습이 보인다. (독자 제공)© 뉴스1
우크라이나 키예프를 떠나 폴란드 메디카 국경 검문소로 향하고 있는 김재원씨(39)가 촬영한 26일(현지시간) 현지 상황. 군복을 입은 우크라이나인 모습이 보인다. (독자 제공)© 뉴스1

정부가 러시아군의 침공으로 위기에 처한 우크라이나 정부와 국민, 피난민을 돕기 위해 1000만달러(약 120억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긴급 제공하기로 했다.

28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우크라이나 및 인근국 정부, 국제기구 협의를 통해 신속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유엔난민기구(UNHCR)는 400만명 이상의 우크라이나 피난민이 폴란드, 헝가리,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등에서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우크라이나 국민과 피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크라이나의 인도적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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