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싱어게인2' © 뉴스1

'싱어게인2' 안무가 배윤정, 최영준과 가수 이진혁이 가수 신유미 응원을 위해 출격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2' 최종회에서는 우승자를 가리는 대망의 파이널이 펼쳐졌다.김소연, 김기태, 이주혁, 신유미, 박현규, 윤성이 톱6에 오른 가운데, 파격적인 무대의 연속으로 화제를 모은 '파란 마녀' 신유미가 무대에 올랐다.

앞서 '프로듀스 101' 시리즈에서 보컬 선생님으로 활약했던 신유미는 함께 프로그램에서 아이돌 연습생을 가르쳤던 안무가 배윤정, 최영준을 만났다. 더불어 프로그램 속 제자 업텐션의 이진혁이 함께해 신유미를 응원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신유미는 '싱어게인2' 무대를 하며 압박감에 두통과 이명이 왔다고 털어놓으며 "즐기면서 했는데 그게 잘 안된다, 걱정이 더 많아지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신유미의 걱정과 고민에 배윤정은 "즐기면서 하라고 하지만 쉽지 않다, 애들한테 하듯이 즐기면 된다, 본인이 후회 안 하고 털어내는 게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신유미는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재해석, 심사위원 점수 738점을 획득했다.

한편 JTBC '싱어게인2'는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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