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캡처 © 뉴스1

가수 구준엽과 돈스파이크, 하림의 과거 삭발 전 모습이 공개됐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삭발 선배 구준엽, 돈스파이크, 하림 등을 만나는 정준하, 하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준엽은 머리를 민 지 30년이 됐다고 했다. 이에 제작진은 삭발 전 구준엽의 사진을 공개했고 공개된 사진 속 구준엽은 지금과는 다른 매력으로 다른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구준엽은 "군대 있을 때 예술단이어서 머리 기르고 공연했다, 그때는 머리가 많았다"고 말했고 다른 이들은 "미소년이다"라고 말했다. 

하림과 돈스파이크의 삭발 전 모습도 공개됐다. 하림은 두건을 쓴 모습으로, 돈스파이크는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돈스파이크는 머리가 빠져 삭발을 택한 다른 이들과 다르게 땀이 많이 나 삭발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머리에 땀이 많이 나니까 아침에 가서 매운 밥만 먹으면 (머리가)무너진다, 한 번 밀었는데 세상 이렇게 편할 수 없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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