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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수급 불안정' 제주삼다수, 온라인 판매 재개

"정상화 위해 2월 중순 선박 추가 투입"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배지윤 기자 | 2022-02-23 16:41 송고
제주삼다수 친환경 제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공) © 뉴스1
제주삼다수 친환경 제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공) © 뉴스1

물류 및 수급 불안정 등을 이유로 온라인 판매를 일시 중단했던 제주삼다수가 온라인 판매를 재개했다.
삼다수는 23일 정오부터 2L, 500ml, 330ml 제품의 온라인 판매를 재개했다.

다만 삼다수 측은 주문과 상관없이 일반 삼다수(유라벨)과 삼다수 그린(무라벨) 제품이 혼용 발송될 수 있으며, 일부 지역에 배송 지연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공지했다.

삼다수의 판매 중단 사태는 제주도 내 물류 상황과 판매량 증가 등이 합쳐진 결과다. 제주도 계절 특성상 감귤과 채소 물량이 많아 물류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삼다수 측은 2월 중순부터 선박을 추가로 투입해 정상화에 나섰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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