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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사람들' 배명진, '살인자의 쇼핑목록' 합류…이광수와 호흡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2-02-22 13:56 송고
배명진/클로버컴퍼니 © 뉴스1
배명진/클로버컴퍼니 © 뉴스1

배우 배명진이 '살인자의 쇼핑목록'에 출연한다.

22일 소속사 클로버컴퍼니는 "배명진이 2022년 tvN 새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극본 한지완/연출 이언희)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서울 변두리 아파트 인근에서 의문의 시체가 발견되자 엄마가 운영하는 MS마트 인턴 대성(이광수 분), 지구대 순경 도아희(김설현 분), 대성 모친 정명숙(진희경 분)이 마트 영수증을 기반으로 수사를 시작하는 동네 대면 코믹 추리극이다.

극 중 배명진은 형사 지웅 역을 맡아 MS마트 아들이자 인턴인 대성(이광수 분)과 함께 범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다수의 연극, 뮤지컬로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내공을 쌓아온 배명진은 영화 '샤크: 더 비기닝'에 이어 웨이브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와 SBS '홍천기'에 출연하여 카리스마는 물론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현재 JTBC '기상청 사람들'에서 정책실 박주무관역으로 분해 극의 활기와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한편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이며, 이광수, 김설현, 진희경, 신성우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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