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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만마리 새들 살리려면"…김영준 수의사, 2월26일 강연

'도시를 바꾸는 새' 출간 기념 강연 개최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2022-02-22 09:38 송고
'도시를 바꾸는 새' 강연 포스터(원더박스 인스타그램) © 뉴스1
'도시를 바꾸는 새' 강연 포스터(원더박스 인스타그램) © 뉴스1

'도시를 바꾸는 새' 출간 기념 강연이 오는 26일 경기 용인시 반달서림에서 진행된다.

22일 출판사 원더박스에 따르면 1년 동안 유리창에 부딪혀 죽는 새(조류)가 미국에서만 10억 마리, 우리나라에서만 800만 마리에 달한다.

지난달 출간된 '도시를 바꾸는 새'는 새와 공생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책을 통해 영국 런던의 오래된 공업용지와 캐나다 토론토의 벽돌공장이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한 사례 등을 볼 수 있다.

책 출간 기념 강연자로는 국립생태원 동물관리연구실장인 김영준 수의사가 나선다.

그는 수년간 경험을 바탕으로 유리창이 새에게 왜 위험한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이 강연은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다. 강연 문의는 원더박스와 반달서림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 도시를 바꾸는 새 / 티모시 비틀리 / 원더박스 /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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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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