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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승호, YG엔터테인먼트 간다…차승원·강동원 한솥밥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2-02-21 10:09 송고 | 2022-02-21 10:12 최종수정
배우 유승호 © News1 뉴스1
배우 유승호 © News1 뉴스1
배우 유승호가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다.

21일 뉴스1 확인 결과 유승호는 YG엔터테인먼트와 동행을 함께 하기로 결정하고 전속계약과 관련해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지난 2000년 드라마 '가시고기'에서 아역 배우로 데뷔한 유승호는 2002년 영화 '집으로'를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과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국민 남동생' 수식어를 얻으며 드라마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공부의 신', '보고 싶다' 등에 출연했던 유승호는 2013년 21세의 나이로 입대해 군복무를 마치고 보다 성숙해진 모습으로 연기에 복귀했다.

이후  '리멤버' '군주', '로봇이 아니야' '복수가 돌아왔다' '메모리스트'와 영화 '마음이', '조선마술사', '봉이 김선달' 등 사극과 현대극, 로코부터 장르물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원칙에 죽고 원칙에 사는 조선 최고의 감찰관 남영 역할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배우로서 착실하게 내공을 쌓아 올린 유승호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앞으로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유승호가 이적한 YG엔터테인먼트는 K팝 아이돌, 배우들이 다수 소속된 대형 엔터테인먼트로, 배우 김희애, 차승원, 최지우, 장현성, 유인나, 정혜영, 강동원, 이성경, 장기용, 이수혁, 경수진 등이 소속되어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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