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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류재현 "윤민수, 표정으로 높은 음 표현해" 웃음

'유희열의 스케치북' 18일 방송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2022-02-19 00:07 송고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 뉴스1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 뉴스1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바이브 윤민수와 류재현이 출연해 히트곡 메들리를 펼쳤다. 류재현은 윤민수가 표정으로 높은 음을 소화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줬다.

18일 오후 10시40분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바이브가 등장, 앞으로 음악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바이브는 2021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과거 히트곡인 '그남자 그여자'의 2006년 버전을 재현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당시 바이브는 2006년 헤어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해 화제가 됐다.

윤민수는 "(당시) 2006년 무대를 그대로 재현했다"며 "한 무대를 위해서 10시간 동안 머리를 땋았다"고 했다. '그남자 그여자'의 장혜진도 직접 가발을 제작했다고. 윤민수는 "장혜진 선배님이 가발을 제작했다는 소식을 듣고 나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바이브는 노래 '미워도 다시한번', '사진을 보다가', '그남자 그여자', '술이야', '가을타나봐' 등을 빼어난 가창력 속에 열창했다. 류재현은 윤민수에 대해 "윤민수의 고음은 사실 그렇게 높은 음이 아닌데 표정이나 연기로 높은 음인 것처럼 잘 한다"며 "표정으로 키를 표현한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윤민수는 "그냥 노래에 빠져서 열심히 노래하는 거다"라고 해명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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