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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새 걸그룹' 엔믹스, 멤버 배이 코로나19 확진…"쇼케이스 연기" [공식]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2-02-18 12:18 송고
엔믹스 배이/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엔믹스 배이/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JYP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엔믹스(NMIXX) 멤버 배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돼 데뷔 쇼케이스 일자를 연기했다.

18일 엔믹스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배이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지난 16일 저녁 배이는 인후통 증세를 보여 멤버 전원이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배이가 키트 양성 반응을 보여 17일 오전 멤버 전원이 병원에 방문하여 PCR 검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결과 배이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엔믹스 멤버 전원은 현재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이며 스케줄 진행 시 자가 진단 키트 검사로 음성임을 확인하며 이행해왔다"고 덧붙였다.

또 "현재 배이는 미열 및 인후통 증상 외에 다른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및 치료 중"이라며 "음성 판정을 받은 릴리, 해원, 설윤, 지니, 지우, 규진은 자가 격리 중에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이에 엔믹스 데뷔 앨범은 예정대로 22일 발매되며 동일한 날 예정되었던 데뷔 쇼케이스는 3월1일로 연기됐다"고 공지했다.

엔믹스는 오는 22일 오후 6시 라틴어로 '바다를 향해'라는 뜻을 지닌 데뷔 싱글 '애드 마레'와 타이틀곡 '오오'(O.O)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한다. 이들은 데뷔곡 '오오'와 수록곡 '점(占) (TANK, 탱크)', 두 곡의 인스트루멘털 음원까지 총 4트랙이 담긴 데뷔 싱글로 가요계 당찬 출사표를 던진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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