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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금가 기곡 일반산단 물류거점으로 조성

한신공영㈜ 등 4개사와 투자 협약…민관합동 개발
동충주IC 인근 81만㎡ 규모…북부권 중심역할 수행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2022-02-17 11:59 송고
17일 충북 충주시는 금가 기곡 일반산단 조성을 위해 한신공영㈜ 등 4개사와 투자 협약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협약식.(충주시 제공)2022.2.17/© 뉴스1
17일 충북 충주시는 금가 기곡 일반산단 조성을 위해 한신공영㈜ 등 4개사와 투자 협약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협약식.(충주시 제공)2022.2.17/© 뉴스1

충북 충주시가 금가 기곡 일반산업단지 조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시는 한신공영㈜, ㈜산하이앤씨, 대양종합건설㈜, 키움증권㈜ 등 4개사와 투자 협약했다.
금가 기곡 일반산단은 동충주IC 인근에 충주 동북부권 중심역할수행과 물류거점 확보를 위한 산단으로 조성한다.

시는 한신공영㈜ 등 4개사와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민관합동 개발을 추진한다.

금가 기곡 일반산단은 사업비 1441억원을 들여 금가면 도촌리, 사암리, 잠병리 일원에 81만여 ㎡ 규모로 2026년 준공할 계획이다.

산단 조성으로 1조3836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4137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우량기업이 충주를 찾아올 수 있게 건실한 산단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동안 충주 북부권은 서울 등 수도권과 가까워 물류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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