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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손헌수 "방역 철저했는데…송구" [직격인터뷰]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2-02-14 12:22 송고
코미디언 겸 가수 손헌수 © News1 송원영 기자
코미디언 겸 가수 손헌수 © News1 송원영 기자
방송인 손헌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손헌수는 14일 뉴스1과 통화에서 "증상이 있어서 지난 토요일(12일) 오전에 검사를 받고 일요일(1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현재 자가 격리 중으로 컨디션은 많이 좋아진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3~4일 전에 목이 칼칼해서 병원에서 체크를 했는데 음성이 나와서 이상 없나 했더니 다음날 목이 아파 자가진단 키트를 했고, 둘 중 하나가 양성이어서 PCR 검사를 받게 된 것"이라며 "평소 목감기를 자주 앓는 편인데 이번에는 결이 다른 고통이었다, 묵직하게 아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손헌수는 백신 부스터샷까지 맞은 상황이었으나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그는 "나는 까탈스럽다 싶을 정도로 방역을 철저히 하고 조심하는 편인데 코로나19에 걸렸다"며 송구한 마음을 전했다"며 "그러면서 얼른 건강을 회복하겠다고 했다.

한편 손헌수는 KBS 1TV '6시 내고향'에 출연 중이며 유튜브 채널 '손헌수 특집'도 운영 중이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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