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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오늘 훈센 캄보디아 총리 면담…신남방정책 논의

(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2022-02-11 05:00 송고
지난 2019년 3월14일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캄보디아 프놈펜 숙소 호텔에서 훈센 총리와 친교 만찬을 하기에 앞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9.3.15/뉴스1
지난 2019년 3월14일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캄보디아 프놈펜 숙소 호텔에서 훈센 총리와 친교 만찬을 하기에 앞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9.3.15/뉴스1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면담을 갖는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훈센 총리와 만나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양 정상은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 등 양국 협력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대화를 주고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이 훈센 총리와 만남을 갖는 것은 지난 2020년 2월 청와대에서 면담을 가진 이후 2년 만이다.

당시 문 대통령과 훈센 총리는 한-캄보디아 협력 증진 방안, 한-아세안 및 한-메콩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지난 2019년 3월 문 대통령이 캄보디아를 방문했을 땐 훈센 총리가 '친교의 시간을 갖고 싶다'고 요청, 문 대통령이 머무르고 있던 숙소(호텔)에서 예정에 없던 친교 만찬을 갖기도 했다.


awar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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