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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창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청년인재 채용시 기업체에 인건비와 교통비 지원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2022-02-09 16:19 송고
전북 고창군청사 전경 © News1 박제철 기자
전북 고창군청사 전경 © News1 박제철 기자

전북 고창군이 청년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위해 ‘고창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전문적인 일자리를 지원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은 관내에 주소를 둔 법인(단체)과 사회적기업이 디지털 전문분야에 소정의 자격을 갖춘(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인재를 채용하면 인건비와 교통비 등을 최대 12개월 지원한다.
  
접수는 이달 23일까지다. 

총사업비 2억2600만원이 투입되며 지난해부터 시행된 ‘청년 뉴딜일자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기존 약정 체결자를 포함한 총 13명 정도가 혜택을 볼 전망이다.   

형광희 상생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청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 완화를 통해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추진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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