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밴드 더 베인·에이프릴 세컨드 '내 귀에 드라마' 콘서트 개최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2-02-08 09:31 송고
프리즘 홀 제공 © 뉴스1
프리즘 홀 제공 © 뉴스1
밴드 더 베인과 에이프릴 세컨드가 홍대 인근 프리즘 홀에서 '내 귀에 드라마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6일 공연을 펼치는 더 베인은 파워풀한 감성 록보컬 채보훈의 원맨밴드로 JTBC '슈퍼밴드'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드라마 '이태원 클래스' '투깝스' 등의 OST를 가창했다. 지난해 12월 전역 후 복귀활동 재개의  신호탄으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 베인의 뒤를 이어 27일 무대를 밟는 에이프릴 세컨드는 수많은 무대와 페스티벌 무대로 인디씬 대표 흥부자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 방탄소년단 뷔가 불러 미국 빌보드 79위에 차트인 한 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의 작사, 작곡, 편곡을 에이프릴 세컨드의 보컬 김경희가 담당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tvN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 SBS '질투의 화신' 등 많은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해 이번 무대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번 '내 귀에 드라마 콘서트'를 기획한 프리즘 홀의 이기정 프로듀서는 "한류의 큰 축인 드라마와 음악인 OST가 함께 녹아있는 점을 포인트로 삼아 대중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내 귀에 드라마 콘서트'의 오프라인 관람은 오는 26일 7시 더 베인, 27일 6시 에이프릴 세컨드의 순서로 볼 수 있다. 온라인 관람은 라이브앳에서 VOD 서비스를 이용해 오는 3월7일에서 3월11일 5일간 더베인을, 3월14일부터 3월18일까지는 에이프릴 세컨드의 라이브 무대를 시청할 수 있다.



seunga@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