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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런닝맨 x 놀뭐' 콜라보 성사됐다… M.O.M 게스트 출격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2-02-07 14:53 송고 | 2022-02-07 15:00 최종수정
SBS 런닝맨 홈페이지 © 뉴스1
SBS 런닝맨 홈페이지 © 뉴스1
'런닝맨'과 '놀면 뭐하니?'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7일 뉴스1 확인 결과, 이날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녹화에는 MBC '놀면 뭐하니?'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M.O.M 멤버 박재정, KCM, 원슈타인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런닝맨'과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그동안 다양한 화제를 만들어왔다. '놀면 뭐하니?'의 'MSG워너비'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그룹 M.O.M에는 '런닝맨' 멤버인 지석진이 참여하고 있고, 하하도 '놀면 뭐하니 플러스'를 통해 고정 멤버로 출연하며 두 프로그램 사이 접점이 더욱 많아졌다.

놀면 뭐하니 제공© 뉴스1
놀면 뭐하니 제공© 뉴스1

이에 방송을 통해서도 두 프로그램에 대한 언급이 계속 됐다. '런닝맨' 멤버들은 지석진과 하하가 '런닝맨'과 달리 '놀면 뭐하니?'에 대한 애정이 더 크다면서 질투 어린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

또 지난해 12월 방송에서 김종국이 유재석에게 "우리도 좀 챙겨달라"고 농담을 던지자, 유재석이 "내가 다 계획하고 있다, 기다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제작진도 자막을 통해 '조금씩 자체적으로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기도 했다.

멤버들, 시청자들의 기대감 속에서 '런닝맨'이 '놀면 뭐하니?'를 통해 기획된 그룹 M.O.M이 컬래버레이션을 펼치는 바, 더욱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지석진은 '런닝맨' 멤버이자 M.O.M 멤버로서 두 프로그램을 오가는 활약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녹화분은 이달 내 방송된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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