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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한소희 뮤직 드라마 '사운드트랙 #1', 디즈니+ 3월 공개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2-02-04 09:51 송고
'사운드트랙#1' 스틸 컷 © 뉴스1
'사운드트랙#1' 스틸 컷 © 뉴스1

로맨스 뮤직 드라마 '사운드트랙 #1'이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를 통해 3월 공개된다.

4일 디즈니+에 따르면 '사운드트랙 #1'(극본 안새봄 연출 김희원)은 디즈니+를 통해 공개를 확정했다. '사운드트랙 #1'은 20년 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로맨스 뮤직 드라마다. '사랑과 우정 사이'라는 가슴 뛰는 로맨스 스토리가 시청자들에게 핑크빛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운드트랙 #1'의 연출은 김희원 감독이 맡는다. 김희원 감독은 '돈꽃' '왕이 된 남자' '빈센조' 등을 통해 자신만의 감각적 연출 세계를 펼쳐낸 연출가. 이번엔 '로맨스 뮤직 드라마'라는 색다른 장르에 도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사운드트랙 #1'을 통해 성사된 박형식, 한소희의 만남이 기대감을 높인다. 박형식과 한소희는 각각 신예 사진 작가 한선우와 생계형 작사가 이은수 역을 맡아, 사랑과 우정 사이에 놓인 남녀 주인공의 관계를 그릴 예정이다. '대세 중의 대세' 연기력과 스타성 모두를 겸비한 두 배우의 시너지와 '케미'가 예고돼, 벌써부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형식과 한소희의 로맨스를 채워줄 풍성한 음악의 향연은 '사운드트랙 #1'만의 기대 포인트다. '사운드트랙 #1'은 화려한 OST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규현 '사랑은 말로 표현하는게 아니래요', 박보람 '행복해지고 싶어', 다비치 '소녀 같은 맘을 가진 그댈 생각하면 아파요'를 연이어 발매하며, 드라마와의 감성 시너지를 예고한 바. 음악과 이야기가 만난 로맨스 뮤직 드라마 '사운드트랙 #1'이 더욱 기다려진다.

'사운드트랙 #1'은 3월 중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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