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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NHN빅풋 '프로젝트 위믹스 스포츠' 서비스 계약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2022-02-04 09:49 송고
(위메이드 제공) © 뉴스1
(위메이드 제공) © 뉴스1
위메이드는 NHN빅풋의 '프로젝트 위믹스 스포츠'(가칭)이 자사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NHN 자회사 NHN빅풋은 웹보드 게임 '한게임 포커' '한게임 섯다&맞고'와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 9단' 등을 운영하고 있는 게임사다.
'프로젝트 위믹스 스포츠'는 NHN빅풋이 한게임의 오랜 웹보드 게임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로 만든 스포츠 예측 게임으로 △축구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 △테니스 △탁구 등 전 세계 50종 이상의 방대한 스포츠 게임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프로젝트 위믹스 스포츠는 위믹스 플랫폼에서 발행한 게임 토큰을 사용해 이용자간 승부 예측 대전을 벌인다"며 "실제 경기 결과 데이터에 기반, 승자를 맞힐 경우 게임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상호 NHN빅풋 대표는 "스포츠 승부 예측은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게임 장르로, 위믹스 플랫폼은 글로벌 이용자들과 접점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며 "블록체인 플랫폼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어, 게임과 플랫폼 간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프로젝트 위믹스 스포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대표적 P&E(게임을 즐기며 재화를 획득) 스포츠 예측 게임의 포지션을 선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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