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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근, 상금 3억 어디다 쓰고…물 끓여 샤워, 구멍 난 옷 '짠내'[RE:TV]

'국가수' 3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2-02-04 05:10 송고 | 2022-02-04 11:15 최종수정
TV조선 '국민가수 수련원'(국가수) © 뉴스1
TV조선 '국민가수 수련원'(국가수) © 뉴스1
'국가수' 가수 하하가 예상하지 못한 박창근의 집 상황에 당황했다.

지난 3일 오후 10시에 처음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국가수'에서는 같은 팀이 된 하하와 박창근의 첫 만남이 담겼다.
박창근의 매니저가 된 하하는 미션 수행을 위해 새벽 일찍 박창근의 집을 찾았다. 박창근은 잠이 덜 깬 모습으로 하하를 맞이했고, 하하는 불 꺼진 집에 당황하기도. 이에 박창근은 "가끔 누전된다, 불은 켜져 있고, 보일러는 나가고요"라고 고백해 하하를 놀라게 했다.

이어 하하는 박창근에게 미션을 소개하며 계약서를 내밀었다. 빠른 미션 수행을 위해 박창근을 빨리 준비시켜야 했던 하하는 보일러 고장으로 온수가 나오지 않는다는 박창근의 말에 충격에 휩싸였다.

이에 하하와 박창근은 커피포트, 냄비 등을 총동원해 다급하게 물을 끓였고, 박창근은 하하의 도움으로 서둘러 외출 준비를 시작했다.

박창근의 구멍 난 옷을 발견한 하하는 애잔한 마음에 가슴을 부여잡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하하는 "우리 프로그램 '인간극장'이야?"라고 너스레를 떨며 "화려한 무대 뒤에 항상 이런 이면들이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박창근이 씻는 동안 "형님이 어서 좋은 상황에서 노래 부를 수 있게 되길 바란다, 박창근 가수 응원해달라"라고 당부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TV조선 '국가수'는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발굴한 국민가수6(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이병찬 고은성 조연호)가 진정한 국민가수가 되기 위한 예능력 증진 프로젝트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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