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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번째 로또' 오늘 추첨…1등 평균 7명, 20억씩 '대박'

(서울=뉴스1) 최서영 기자 | 2022-01-29 12:03 송고 | 2022-01-29 18:02 최종수정
28일 오전 서울 노원구의 복권판매점 앞에서 시민들이 복권을 사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올해로 발행 20주년을 맞은 로또 복권은 오는 29일 대망의 1000번째 추첨을 앞두고 있다. 회당 평균 500억~600억원이던 로또 판매 금액은 올해 들어 3주 연속 1000억 원을 훌쩍 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경기 불황으로 인한 불안 심리가 로또 구매 열풍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 News1 권현진 기자
28일 오전 서울 노원구의 복권판매점 앞에서 시민들이 복권을 사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올해로 발행 20주년을 맞은 로또 복권은 오는 29일 대망의 1000번째 추첨을 앞두고 있다. 회당 평균 500억~600억원이던 로또 판매 금액은 올해 들어 3주 연속 1000억 원을 훌쩍 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경기 불황으로 인한 불안 심리가 로또 구매 열풍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 News1 권현진 기자

국내 복권 '로또'가 오늘(29일) 1000번째 추첨을 진행한다.

지난 2002년 첫 추첨을 시작한 이후 오늘 20년 만에 1000회를 맞이하면서 '로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29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 2002년 12월 7일 추첨했던 로또 1회부터 지난해 26일 추첨한 943회까지 매 회차 1등 당첨자는 평균 7명이었다. 당첨금은 평균 20억 4290만원이었다.

2등의 경우 평균적으로 42명이 당첨됐으며 5760만원을, 3등은 평균 1590명이 당첨돼, 150만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오전 서울 노원구의 복권판매점 앞에서 시민들이 복권을 사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올해로 발행 20주년을 맞은 로또 복권은 오는 29일 대망의 1000번째 추첨을 앞두고 있다. 회당 평균 500억~600억원이던 로또 판매 금액은 올해 들어 3주 연속 1000억 원을 훌쩍 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경기 불황으로 인한 불안 심리가 로또 구매 열풍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 News1 권현진 기자
28일 오전 서울 노원구의 복권판매점 앞에서 시민들이 복권을 사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올해로 발행 20주년을 맞은 로또 복권은 오는 29일 대망의 1000번째 추첨을 앞두고 있다. 회당 평균 500억~600억원이던 로또 판매 금액은 올해 들어 3주 연속 1000억 원을 훌쩍 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경기 불황으로 인한 불안 심리가 로또 구매 열풍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 News1 권현진 기자

한편 회당 평균 500억~600억원이던 로또 판매 금액은 올해 들어 3주 연속 1000억원을 훌쩍 넘겼다.

출시 직후 4조원 가까이 팔렸던 로또는 인기가 시들해졌다가 2012년 초반까지 연간 판매량이 2조원대를 기록했다.
그러다 2013년 3조원대로 판매량이 뛰어오른 뒤 지난해의 경우 처음으로 5조원 넘게 팔렸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경기 불황으로 인한 불안 심리가 로또 구매 열풍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sy15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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