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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서예진, 음주운전 혐의 입건…가로수 들이받아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2022-01-29 10:23 송고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서예진.© 뉴스1 이찬우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서예진.© 뉴스1 이찬우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서예진씨(25)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서씨를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씨는 전날 오전 0시15분쯤 서울 강남구 양재천로에서 술에 취해 차를 몰다가 가로수를 두 차례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서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08%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화여대 미대에 재학 중인 서씨는 2018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됐다.

경찰 관계자는 "추후 서씨를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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