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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예정사 대우건설, 주문진에 '강릉 대우건설 드마레' 건립 예정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2022-01-28 15:51 송고 | 2022-02-04 21:58 최종수정
(자료제공=대우건설) © 뉴스1
(자료제공=대우건설) © 뉴스1

대우건설(시공예정사)은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일대에 지상 18~28층 규모로 '강릉 대우건설 드마레'를 건립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강릉 대우건설 드마레는 10년 전세형 민간임대아파트이다. 장기 일반 민간임대주택은 임대사업자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이 아닌 주택을 10년 이상 임대할 목적으로 건설 또는 취득해 임대하는 상품이다. 부동산규제 제외상품이기에 높은 청약률과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단지에서는 여유로운 오션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있다. 운동을 좋아하는 입주민은 단지 내에 있는 △피트니스 센터 △실내골프연습장에서 스포츠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어린이집 △맘스테이션 △경로당 등 커뮤니티 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단지 내 특화공간에서는 아침에 '조식서비스', 오후엔 '카페테리아'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콘셉트로 조성된 북카페형 라운지, 강릉의 아름다운 환경과 어우러지는 야외시설인 썬큰광장이 있다.

거주자의 주거편의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스마트 사물인터넷(IoT)시스템을 구축했다. 스마트가전 연동서비스에 더해 지문과 비밀번호 인식하는 디지털도어락, 정문·후문·주차장 등 주요 시설에는 CCTV가 설치돼있다. 또 에너지 절감을 위해 실별 온도조절기, 일광 소등 및 가스차단스위치, LED 조명 등이 시스템화돼있다.
교육 인프라로는 가장 가까운 곳에 주영초등학교와 병설 유치원이 있다. 인근에는 주문진중학교,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가 있고 강원교육청 에듀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건설 시공사 1군 대우 건설이 시공에 참여 예정인 강릉 드마레는 지능형 홈 IoT플랫폼을 탑재해 거주민이 보다 더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다"며 "양양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교통 인프라를 통해 광역 생활권으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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