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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10연속 본선행 마침표 찍는다… 벤투호, 결전지 두바이 입성

2월 1일 시리아와 조별리그 8차전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22-01-28 11:01 송고 | 2022-01-28 15:01 최종수정
지난 26일 레바논 공항 입성하는 벤투 감독의 모습. 2022.1.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10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눈앞에 앞둔 벤투호가 마침표를 찍을 수 있는 결전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입성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레바논 시돈에서 레바논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7차전 원정경기를 치른 뒤 곧바로 두바이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레바논을 1-0으로 꺾고 5승2무(승점 17), 조 2위에 자리한 한국은 설날인 2월1일 오후 11시 두바이의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조별리그 8차전 경기를 갖는다.

이번 8차전은 시리아의 홈 경기로 열리지만 시리아 현지의 사정으로 인해 중립 지역인 UAE 두바이에서 펼쳐지게 됐다.

한국은 시리아전에서 10연속 월드컵행을 확정한다는 각오다. 한국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까지 9번의 대회에서 빠짐없이 본선 무대를 밟았다. 

현재 조 3위인 UAE(승점 9)와 8점 차이 2위인 한국은 시리아전에서 승리하면 남은 2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카타르 월드컵 본선 출전권을 확보하게 된다.

참고로 현재 조 1위인 이란은 7차전에서 이라크를 1-0으로 누르고 6승1무(승점 19)를 기록, 아시아 지역 예선 참가국 중 가장 먼저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27일 오후(현지시간) 레바논 시돈의 사이다 시립 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 대한민국과 레바논의 경기에서 1대0 승리를 거둔 대한민국의 조규성이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2.1.2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현지 시간으로 28일 새벽에 두바이에 도착한 대표팀은 곧바로 숙소로 이동했다. 이날 오전까지는 휴식을 취한 뒤 오후에 회복 훈련을 가지며 시리아전에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벤투 감독은 레바논전에서 선발로 출전한 11명을 모두 교체 없이 풀타임 뛰게 했다.

대표팀의 A매치 11명 전원 무교체는 2006년 10월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7 아시안컵 예선 시리아전(1-1 무승부) 이후 15년 3개월 만의 기록이다. 당시 한국 대표팀 감독은 핌 베어백이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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