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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강주은, 우혜림 위해 300만원 호텔 스위트룸 '플렉스'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2-01-27 08:36 송고
KBS 2TV '갓파더' 영상 갈무리 © 뉴스1
KBS 2TV '갓파더' 영상 갈무리 © 뉴스1

강주은이 우혜림을 위해 1박에 300만원 호텔 스위트룸을 준비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갓파더'에서는 '갓마더' 강주은이 딸 우혜림을 위해 럭셔리한 호캉스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가방 1개만 들고 온 강주은과 달리 우혜림은 커다란 캐리어를 4개나 챙겨 오는 모습을 보여 시작부터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모습에 깜짝 놀란 강주은을 향해 우혜림은 "호캉스가 너무 오랜만인데 출산하고 나면 다신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제대로 준비했다"라고 고백했다.

강주은이 준비한 최상급 스위트룸을 둘러보던 우혜림은 "여기서 살고 싶다"라면서도 "감동적이고 감사한 건 사실이지만 항상 받기만 해서 미안한 마음이 크다"라고 말했다.

구경을 마친 우혜림은 강주은에게 스위트룸의 가격을 물었지만 강주은은 "그냥 즐겨"라며 걱정을 덜어주려고 했고, 숙박비가 1박에 300만원이라는 것을 알게 된 우혜림은 "이렇게 비싼 곳은 처음"이라며 다시 한번 깜짝 놀라고 말았다.
이어 우혜림은 한 짐 가득 가져온 캐리어를 풀기 시작했고, 헬륨 가스와 풍선으로 포토존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는 "포토존 꾸미는 것은 정말 필수템이다. 정말 사진이 잘 나온다. 그래서 가져왔다"라면서 무려 1시간을 공들여 포토존 세팅을 완성했다.

이에 더해 우혜림은 직접 가져온 유니콘 튜브, 화려한 로브, 해바라기 핀까지 꺼내 들어 강주은을 기겁하게 했다.

끝으로 강주은은 "무슨 돈이 아깝겠어. 하나도 아깝지 않았다. 아기를 낳고 나면 쉴 수가 없으니까 푹 쉴 수 있게 해주고 싶었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혀 우혜림을 감동하게 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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