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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미스틱 첫 걸그룹' 빌리, 2월 말 신보…2개월만에 초고속 컴백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2-01-27 08:38 송고 | 2022-01-27 08:49 최종수정
빌리/미스틱스토리 제공 © 뉴스1
빌리/미스틱스토리 제공 © 뉴스1
그룹 빌리(Billlie)가 2월 말 가요계로 초고속 컴백한다.

27일 뉴스1 취재 결과, 빌리(시윤 츠키 수현 하람 문수아 하루나 션)는 오는 2월 말 새 앨범을 발매한다. 현재 이들은 신곡이 확정된 상태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로써 빌리는 2개월 만에 가요계에 돌아온다.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몸담고 있는 미스틱스토리에서 처음으로 론칭한 걸그룹인 빌리는 지난해 11월 첫 번째 미니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원'(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으로 정식 데뷔해 타이틀곡 '링 바이 링'(RING X RING)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걸스플래닛 999'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션(김수연)이 합류, 같은 해 12월 '스노이 나이트'(snowy night)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11월 데뷔해 연초부터 초고속 컴백하며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는 빌리가 이번 새 앨범에서는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빌리는 '누구나 가지고 있고, 공감할 수 있는 내면의 자아, 우리들의 B-side를 표현하겠다'는 의미로, 미스틱스토리의 첫 번째 K팝 프로젝트다. 이들은 독보적인 음악, 유니크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4세대 핫 루키로 떠올랐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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