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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1월31일' 또는 '2월3일' 4자토론 제안…與 "31일 선호"

각 오후 7시부터 120분간 계획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2022-01-26 17:27 송고 | 2022-01-26 22:28 최종수정
안철수(왼쪽부터), 윤석열, 이재명, 심상정 각당 대선후보가 지난해 11월 2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1 코라시아포럼(THE KOR-ASIA FORUM 2021)’행사 개막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1.11.25/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안철수(왼쪽부터), 윤석열, 이재명, 심상정 각당 대선후보가 지난해 11월 2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1 코라시아포럼(THE KOR-ASIA FORUM 2021)’행사 개막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1.11.25/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지상파 3사가 26일 대선 후보 '4자 토론'을 설 명절 전날 또는 설 연휴 직후 가질 것을 여야 4당에 제안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방송사들은 법원의 '양자토론' 방송 금지 결정에 따라 이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정의당, 국민의당 측에 '4자 토론'을 다시 제안했다.
방송일은 오는 31일 또는 2월3일이며 각각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120분간 토론회를 계획하고 있다. 지상파 3사를 통해 생중계되며 진행자는 미정이다.

방송3사는 각 당에 27일 오후 6시까지 출연 여부와 대체 가능한 날짜를 선택해 회신해 달라고 요청했다. 토론회 실무 협상을 위한 룰 미팅은 28일로 제안했다. 

민주당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단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면서 "이재명 후보는 두 일정 모두 참여가 가능하나, 가장 빠른 31일에 성사되길 바란다"며 "주관 방송사가 요청한 28일 룰미팅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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