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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과 양자토론 불발' 이재명, 김동연과 양자토론 열기로

손실보상·부동산 주제…양당 "조만간 토론 개최 실무협상 진행"

(서울=뉴스1) 이훈철 기자, 박주평 기자 | 2022-01-26 16:15 송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2022년 소상공인연합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2022.1.18/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2022년 소상공인연합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2022.1.18/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가 26일 양자 토론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민주당과 새로운물결 측에 따르면 양당은 이 후보와 김 후보 간 시급한 현안 및 주요 대선 공약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당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토론을 개최하기로 했으며 토론 주제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부동산 등 경제 정책, 권력구조 개혁 과제 등으로 정했다.

양 측은 조만간 토론회 개최를 위한 실무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은 김 후보의 제안을 이 후보가 받아들이면서 성사됐다.

민주당 관계자는 "어떤 형식으로, 어느 날에 할지는 양측 실무협상을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며 "TV토론만을 전제로 한 토론회가 아니라 학회나 언론사 주최 등으로 열릴 수 있다"고 말했다. 


boazh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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