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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만 보고 일하는 국민 대통령이 되겠다"

"윤석열이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나라 바로세우겠다"
"'윤석열'이고 대통령 후보라는 마음으로 현장 누벼달라"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김유승 기자 | 2022-01-26 15:54 송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 News1 이동해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 News1 이동해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6일 "철 지난 이념에 얽매여 시장을 무시하고 진영논리로 국민을 편 가르기 한 더불어민주당 정권, 매번 말을 바꾸면서 국민을 속이는 민주당 후보를 국민들께서 신뢰할 수 있겠느냐"며 정부와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를 겨냥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우리가 윤석열이다! 국회의원 및 원외당협위원장 필승결의대회'에서 "윤석열은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이 나라를 바로 세울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윤 후보는 "지난 5년 무너진 공장, 상식을 이 땅에 회복하겠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더 잘 살고, 부모 찬스(기회)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기업에 더 많은 자유를 주고 일회용 단기 일자리가 아닌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획일적 퍼주는 복지가 아닌 소외 이웃에게 더 두텁게 기회의 사다리를 놓아주는 역동적 복지로 바뀌고, 비과학적 주먹구구식 방역을 폐기하고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편 가르기 부동산 정책이 아닌 각종 규제를 풀어 국민이 원하는 곳에 주택을 충분히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직 국민만 보고 일하는 국민 대통령이 되겠다"며 "대통령 중심제의 이 나라를 국민중심제로 운영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그는 "정치의 본령인 국민이 잘 먹고 잘살 수 있도록 하는 책임, 무너진 상식을 바로 세울 책임, 정치를 끊임없이 혁신해나가야 할 책임, 미래세대에 더 좋은 나라를 물려줄 책임이 저와 국민의힘 동지에게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 분 한 분이 윤석열이고 대통령 후보라는 마음으로 지역 곳곳, 국민 삶의 현장을 누벼달라"고 당부했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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