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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교육부와 학교 방역지침 논의…이번주 발표"

"오미크론 변이주로 방역상황 변화 생겨…신속항원검사 등 방안 담길 것"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강승지 기자 | 2022-01-26 14:50 송고
30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방학 숙제와 개학 일정 등이 적힌 안내문을 보고 있다. 2021.12.30/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30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방학 숙제와 개학 일정 등이 적힌 안내문을 보고 있다. 2021.12.30/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방역당국이 개학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관리 방침에 대해 교육부와 논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주 내로 지침을 발표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정통령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 총괄조정팀장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오미크론 변이주로 인해 변화된 (방역) 상황에서 학교방역관리를 어떻게 체계적으로 할 지에 대해 교육부와 논의 중에 있다"며 "확진자 발생 시 대처, 접촉자 관리, 감염의심자 등에 대해 어떻게 검사하고 조치할 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속항원검사방법을 어떻게 활용할지, 집단감염 발생시 보건소에서 어떻게 역학조사를 하는지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좀 더 정리된 지침을 마련해 이번주 내로 발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rn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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