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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호랑이 기운 가득 담은 '사색호랑展' 연다

2월11일까지 전광판·키오스크 통해 NFT 작품 송출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2022-01-24 10:35 송고
카제박作 壬寅氣韻(임인기운)(신세계프라퍼티 제공)© 뉴스1
카제박作 壬寅氣韻(임인기운)(신세계프라퍼티 제공)© 뉴스1

스타필드는 다음 달 11일까지 매장 곳곳에서 호랑이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전시 '사색호랑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전시 주제는 '이 땅에 디지털로 다시 돌아온 호랑이'다. NFT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는 지민선·박승우(카제박)·오색빛닮(강유진·손우아·권혜정)·노이서 작가가 참여했다.
NFT(대체 불가 토큰)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에 고유한 인식 값으로 희소성을 부여한 가상 자산으로 미디어 콘텐츠 시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스타필드는 최근 예술 시장에서 주목받는 NFT 작품을 고객에게 소개하고 활기찬 기운을 전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미디어 아트로 전환한 이번 작품은 대형 미디어 타워와 파노라마 스크린·LED 전광판·스마트 액자·키오스크를 통해 스타필드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높이 20m 미디어 타워와 가로 78m 파노라마 스크린이 웅장한 호랑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설 연휴를 맞아 스타필드 하남·고양·안성에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호랑이 테마 포토존과 민속놀이를 활용한 미니 게임존을 운영한다. 게임에 이기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선물도 증정한다.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스타필드 전 점에서는 아동·완구·패션·건강·럭셔리 아이템을 만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도 운영한다.

이창승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운영 담당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스타필드는 열린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일상 속에서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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