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뉴스1 |
권선징악의 정체는 개그우먼 권진영이었다.
23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4연승을 눈 앞에 둔 '겨울아이'의 독주를 막을 8명의 복면 가수들의 경연이 담겼다.
2라운드는 해피엔딩과 권선징악이 맞붙었다. 두 사람은 신현희와김루트의 곡 '오빠야'를 선곡해 불렀다. 해피엔딩은 요정같은 목소리로 청초한 매력을 뽐냈고 권선징악은 시원한 음색으로 음색을 뽐냈다.
투표 결과 권선징악이 단 한 표 차이로 패하고 말았다. 권선징악은 솔로곡으로 하수빈의 곡 '노노노노노'를 선곡해 불렀다.
가면을 벗은 권선징악의 정체는 개그우먼 권진영이었다. 앞서 강부자의 성대모사를 훌륭하게 소화한 권진영의 모습을 보고 신봉선은 "우리 선배님 같다, 권진영 선배님"이라고 예상한 바다.
이날 권진영은 2라운드 문턱에서 단 한 표 차이로 탈락, 역대급 노래 실력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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