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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새 외인 타자' 터크먼 "우선 나만의 루틴 만드는데 집중…설렌다"

재계약 킹험 "한국에서 출산하기로 결정…부상 걱정도 없어"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2-01-21 13:53 송고
한화 이글스의 새로운 외국인 타자 마이크 터크먼(한화 이글스 제공) © 뉴스1

한화 이글스의 새로운 외국인 타자 마이크 터크먼(32)이 자신만의 루틴을 만드는데 집중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터크먼은 지난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미국을 오랜 시간 떠나 있게 된 것이 처음이다. 그래서 설레는 마음이 있다"며 "하루 빨리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새로운 동료들, 코칭스태프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새롭게 한화와 계약을 맺은 터크먼은 2017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5시즌 동안 257경기 타율 0.231 17홈런 78타점 93득점 출루율 0.326 장타율 0.378의 성적을 남겼다. 2021시즌에는 뉴욕 양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으로 빅리그 75경기를 뛰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8시즌 통산 타율 0.301 49홈런 336타점 출루율 0.374 장타율 0.452를 기록했다.

터크먼은 "그동안 기본적인 피지컬 훈련을 포함해 주로 운동을 하며 지냈다. 시차적응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나만의 루틴을 만드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면서 "개인 트레이너로부터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받아왔다. 자가격리를 하는 동안 그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캠프를 대비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한화 유니폼을 입으면서 처음으로 KBO리그에 도전하게 된 터크먼은 "마이너리그 같은 팀에서 뛰었던 라이언 카펜터로부터 많은 정보를 얻었다. 한국 생활도 잘 적응해 시즌 중 입국할 아내와 한국 곳곳을 둘러볼 계획"이라고 기대했다.

현재 한화 구단이 마련한 대전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인 터크먼은 자가격리를 마친 뒤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경남 거제로 오는 31일 출발할 예정이다.

터크먼은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스프링캠프를 마치는 것이 우선이다. 이와 함께 동료들과 친해지고 라이브배팅 등으로 실전을 치를 수 있을 정도로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화 이글스와 재계약한 투수 닉 킹험.(한화 이글스 제공) © 뉴스1


올해도 한화의 마운드를 지키는 닉 킹험(31)과 카펜터(32)도 각각 18일, 19일에 입국해서 자가격리 중이다.

킹험은 "아내가 한국에서 출산하기로 결정을 하고 함께 입국했기 때문에 심적으로 편안하다. 2022시즌이 기대된다"면서 "부상 걱정도 없고 비시즌 준비도 철저히 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카펜터는 "2021시즌과 비교해 볼넷을 줄이고 싶다. 그 외엔 조금 더 많은 승리와 팀이 더 많이 이길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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