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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유방암 입원중에도, 6년간 성폭행한 '짐승 시부'…오은영도 경악

TV조선 '미친.사랑.X' 19일 방송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2-01-19 09:44 송고 | 2022-01-19 10:46 최종수정
미친.사랑.X/TV조선 © 뉴스1

'미친.사랑.X' 오은영과 김새롬이 6년간 며느리를 성폭행한 시아버지의 망언을 두고 독설과 분노를 표출했다.

1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CHOSUN) '미친.사랑.X' 10회에서는 톡톡 튀는 매력으로 방송계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김새롬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김새롬은 실제 사건을 각색한 참혹한 드라마를 보며 단전부터 끓어 올린 화를 발산시키는 찐 리액션으로 남다른 공감력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10회에서는 6년간 경제적 주도권을 무기로 며느리를 성폭행한 시아버지의 사건이 공개돼 공분을 자아냈다. 겉보기엔 며느리를 살갑게 챙겼던 시아버지였지만 며느리와 둘만 있을 땐 본색을 드러내며 유린한 것.

급기야 고통스러워하던 며느리가 남편에게 모든 사실을 알리겠다고 전하자, 시아버지는 오히려 "아들이 널 죽일지도 모른다"고 협박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더욱이 시아버지는 며느리가 유방암에 걸려 병원에 입원한 상황에서도 며느리를 향한 엽기적인 행보를 보여, 스튜디오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드라마를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믿을 수 없는 충격적인 상황에 기함했고, 김새롬은 "아 진짜 너무 싫어!"라며 진저리를 치다, 급기야 머리를 쥐어뜯으며 괴로워했다. 그리고 김새롬은 친정엄마에게도, 남편에게도 말할 수 없는 며느리의 심정을 이해하며 안타까워해 공감을 안겼다.

또한 항상 온화하던 오은영은 드라마를 보고 난 후 시아버지를 향해 "양의 탈을 쓴 야수"라는 경멸의 독설을 날렸다. 이어 오은영은 "강간 자체가 피해자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라는 말과 함께 "특히 근친 강간은 살 수 없을 정도로 아픔을 남긴다"며 치료 및 회복 과정의 중요함과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더불어 오은영은 성폭행 피해자들에게 "살아 나온 것이 최선을 다한 것"이라는 가슴 먹먹한 위로를 전해 현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에 더해 성폭행 범죄는 피해자의 잘못이 아닌,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의 문제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간곡한 부탁을 전해 깊은 여운을 안겼다.

제작진 측은 "'미친.사랑.X' 10회에서는 권력을 등에 쥐고 저지르는 악독한 성폭행의 피해와 범인의 심리에 대해 낱낱이 파헤친다"며 "출연진이 차마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극악무도했던 사건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미친.사랑.X' 10회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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