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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박혜진‧김단비, 여자농구 대표팀 승선…2월 월드컵 최종예선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2-01-18 17:54 송고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의 박지수(WKBL 제공) © 뉴스1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의 박지수(WKBL 제공) © 뉴스1

여자프로농구를 대표하는 박지수(KB), 박혜진(우리은행), 김단비(신한은행)가 여자농구 대표팀에 승선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8일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을 대비해 여자농구 국가대표 최종엔트리 12인을 확정했다"며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정선민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은 한국을 대표하는 센터 박지수를 비롯해 박혜진, 김단비 등 간판들을 모두 선발했다.

또한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용인 삼성생명에 입단한 만 19세 이해란을 포함해 허예은(21‧KB), 박지현(22‧우리은행), 이소희(22‧BNK) 등 젊은 선수들도 뽑았다.

정선민호는 오는 28일 소집 훈련을 시작, 2월 7일 결전지인 세르비아 베오그라드로 이동한다. 한국은 세르비아와 2월 11일 오전 5시 첫 경기를 치르고 브라질(2월 13일 오전 2시), 호주(2월 13일 오후 11시)를 차례로 상대한다.
◇여자농구 대표팀 명단(12명)

△윤예빈, 이해란, 배혜윤(이상 삼성생명), 허예은, 강이슬, 박지수(이상 KB), 이소희, 진안(이상 BNK), 박혜진, 박지현, 최이샘(이상 우리은행), 김단비(신한은행)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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