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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022 ACL 예선서 일본 요코하마·베트남 호앙안지아라이 등과 H조

FA컵 챔피언 전남은 태국·필리핀·호주팀과 G조 편성
울산·대구, 3월15일 태국팀들과 단판 PO로 본선 타진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2022-01-17 17:19 송고
4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4차전 탬피니스 로버스와의 경기에서 전북 현대 일류첸코가 골을 넣고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1.7.5/뉴스1
4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4차전 탬피니스 로버스와의 경기에서 전북 현대 일류첸코가 골을 넣고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1.7.5/뉴스1

2021시즌 K리그 챔피언 전북 현대가 2022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H조에 편성됐다.

전북은 17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AFC하우스에서 진행된 2022 ACL 조별리그 조추첨 결과 요코하마(일본), 호앙안지아라이(베트남), 동아시아 플레이오프(PO)1 승자와 함께 H조에 편성됐다. 
동아시아 PO1에는 현재 창춘 야타이(중국)가 진출해 있다. 3월8일 열리는 호주 A리그 3위팀과 카야FC(필리핀)의 경기 승자가 3월15일 창춘 야타이와 단판 PO를 치른다.

2021시즌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팀인 전남 드래곤즈는 G조에서 BG빠툼 유나이티드(태국), 유나이티드시티FC(필리핀), 멜버른시티FC(호주)를 상대한다.

K리그1 2위팀 울산 현대와 3위팀 대구FC는 각각 태국팀과 3월15일 단판 PO를 치러 본선행을 타진한다. PO 장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울산은 포트FC와의 PO에서 승리 시 I조에 속하게 된다. I조에는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 광저우FC(중국), 조호르 다룰 타짐(말레이시아)이 기다리고 있다.

대구는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PO를 치러 이기면 F조에서 산둥 타이산(중국), 우라와 레즈(일본), 라이온시티 세일러즈(싱가폴)를 상대한다.

한편 ACL 동아시아 지역 조별리그는 4월15일부터 5월1일까지 중립지역에서 개최된다.

16강부터 4강까지는 8월18일부터 25일까지 단판승부로 역시 중립지역에서 열리며, 결승전은 내년 2월19일과 26일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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