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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2월11일까지 마당창극 출연 배우 공개모집

5월부터 칭작품 '칠우' 20회 공연

(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2022-01-17 13:43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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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이 마당창극 10주년 기념 창작극 '칠우(가제)'에 출연할 배우를 공개 모집한다.
17일 전주문화재단에 따르면 2012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 보여온 '전주 마당창극'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올해에는 판소리 다섯마당 중심 공연에서 벗어나 전주 이야기를 담은 창작품 '칠우(가제)'를 제작했다.

한국소설과 전주설화를 접목한 작품으로 한글소설 '규방칠우전'과 전주설화 '남고산 호랑이'를 접목시켰다. 여기에 전통음악 판소리를 더해 가족 단위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칠우(가제)'는 5월말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총 20회에 걸쳐 공연된다. 매주 토요일 저녁 한벽문화관 마당창극 전용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배우 공개모집 서류 접수와 오디션은 2월11일까지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벽문화관 홈페이지나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남인우 연출은 "새로운 예술가들과의 협업이 기대된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기면서 지친 대중들의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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