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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만드는 P2E·NFT 게임 '실타래'에 투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2022-01-17 10:11 송고
위메이드,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가 만드는 P2E 게임에 투자(위메이드 제공)© 뉴스1
위메이드,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가 만드는 P2E 게임에 투자(위메이드 제공)© 뉴스1

위메이드는 프로그래밍 교육 기업 멋쟁이사자처럼이 개발 중인 P2E(돈버는게임) 대체불가토큰(NFT) 카드게임 '실타래'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실타래'는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을 기반으로 하는 P2E NFT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으로 총 5장의 'SYL카드'를 이용해 이용자끼리 대결하는 방식이다.

SYL카드는 거래가 가능한 NFT로 지난 12일 1차 1000개, 13일 2차 1000개, 3차 7500개로 총 9500개가 발행됐으며 모두 1초만에 완판됐다.

'실타래' 제작 팀에는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를 비롯해 △김유현 전 프로 포커플레이어 △홍진호 전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 전 프로게이머 △이종범 웹툰 작가 △김기범 일러스트레이터 △원종우 작가 등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게임, NFT, 탈중앙화 금융시스템(DeFi) 등을 아우르는 위믹스는 실타래에게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NFT 마켓플레이스와 DeFi 서비스 등 위믹스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 협업 구조를 만들어 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멋쟁이사자처럼은 프로그래밍 교육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최근 블록체인 산업에 뛰어들고 있다.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의 기술 및 사업 발전을 도모하는 파트너 대상 지원 프로그램 KIR(Klaytn Improvement Reverse)의 11차 프로젝트로 선정돼 클레이튼 기반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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