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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기숙사 화재…학생들 연기 흡입 병원 이송(종합)

기숙사 방재실 최초 발화 추정…40분만에 진화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한상희 기자 | 2022-01-16 19:13 송고 | 2022-01-16 21:32 최종수정
16일 오후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서울대 관악학생생활관(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경찰 과학수사대원이 현장조사를 하고 있다. 2022.1.1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16일 오후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서울대 관악학생생활관(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경찰 과학수사대원이 현장조사를 하고 있다. 2022.1.1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대 기숙사에서 불이 나 학생들이 연기를 마시고 쓰러지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1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8분쯤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서울대 학교생활관 1층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기숙사에 거주하던 학생 7명이 연기를 마시고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39대, 인원 103명 등을 투입해 오후 3시4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숙사 방재실에서 검은 연기가 났다는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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