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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역 눈 예보에 고속도로 '다소 혼잡'…자동차 373만대 이용

서울→부산 4시간30분…오후 4~5시 상행선 혼잡 절정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2022-01-16 10:14 송고 | 2022-01-17 09:14 최종수정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일요일인 16일 전국 고속도로는 일부 지역 눈 예보로 '다소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자동차 373만대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7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영동선과 서울양양선 등 강원 노선의 서울 방향 정체가 평소보다 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하행선은 전 시간대 비교적 원활할 전망이다.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 정체는 오전 11~12시 시작해 오후 4~5시 절정에 이른 다음 오후 8~9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9시50분 현재 상습정체구간 대부분에서 비교적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경부선 부산방향 잠원―서초 4㎞ 구간은 혼잡한 상황이다.
  
동해선 속초방향 동해터널 부근 5.8㎞ 지점 갓길에서 단독사고가 발생해 현재 처리 중이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지방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 △대구 3시간30분이다.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33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1분 △대구 3시간30분이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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