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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석서 가슴 노출한 인플루언서…항의하는 여성에 음료뿌린 관객들[영상]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2022-01-15 11:49 송고 | 2022-01-16 11:48 최종수정
 
일부 관중이 마리의 노출을 지적한 여성에게 음료를 투척했다. (트위터 갈무리) © 뉴스1
경기장의 관중석에서 한 여성이 가슴을 노출했다가 다른 여성으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최근 미국의 한 경기장 관중석에서 인플루언서로 알려진 다내 마리가 가슴을 노출했다.

마리는 손에 들고 있던 술이 담긴 컵을 입에 문 뒤, 입고 있던 상의를 내려 관중에게 가슴을 보여줬다. 이윽고 가슴과 엉덩이를 흔들었고, 노출한 상태로 술을 들이켰다.

마리의 대담한 행동에 관중석에서는 환호가 이어졌다. 그러나 이 모습을 본 한 여성은 곧장 마리에게 항의하기 시작했다.

이 여성은 "관중석에 아이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다른 관중이 이 여성을 둘러싸고 "자리로 돌아가라"며 야유하기 시작했다.

이 여성은 계속해서 항의했고, 이때 일부 관중이 여성에게 음료를 뿌리기 시작했다. 음료를 뒤집어쓴 여성이 화가 나 음료를 뿌린 관중에게 맞서면서 영상이 끝난다.

말다툼이 몸싸움으로 번지자 경찰까지 출동했다. 경찰은 "신고 전화가 들어와 문제가 되는 사람들을 경기장에서 쫓아냈다. 다만 따로 체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SNS로 퍼졌고, 누리꾼들의 의견이 분분했다. 한쪽에서는 "아이들도 있는 경기장에서 가슴을 노출한 것은 잘못된 행동이다",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데 방해한 것이나 다름없다", "항의한 여성은 좋은 엄마다. 탓하지 마라", "마리가 가슴을 노출해서 돈 벌 수 있는 곳은 다른 데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어른들끼리 크게 싸우지만 않았어도 아이들은 못 알아챘을 것", "지금 2022년인데 노출이 뭐라고 싸우냐", "그냥 즐겨라", "내가 아이들이었으면 불평하지 않을 것"이라며 마리를 옹호했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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