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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가 지원한 보호종료아동, 서울시 공무원 합격

성북지역자활센터에서 진로 설정부터 시험까지 지원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2022-01-14 09:59 송고
2021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면접시험'에서 응시생들이 대기실에서 면접실로 이동하고 있다. 2021.8.4/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성북구 지역자활센터가 지원한 보호종료아동이 서울시 공무원으로 임용됐다.

14일 성북구에 따르면 성북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도전사업단에 참여했던 박준필(가명)씨가 서울시 공무원에 합격했다.

박씨는 지난해 4월부터 자립사업에 참여했다. 센터는 직업 선호도 검사 등을 통해 박씨가 공공행정직으로 진로를 설정하도록 돕고, 함께 자활지원계획을 세웠다. 이후에는 컴퓨터활용능력교육, 이미지메이킹, 직무교육, 의사소통 교육 등 시험 준비를 도왔다.

박씨는 9급 행정직 필기시험에서 국가직과 지방직 모두 합격했다. 센터는 박씨의 면접을 위해 자기소개서 클리닉, 면접질문지 피드백, 모의면접 등을 추가 지원했다.

박씨는 결국 국가직과 행정직 모두 최종합격해 올해 1월1일자로 서울시 공무원에 임명됐다.

박씨는 "물심양면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한 성북지역자활센터와 성북구청에 감사하다"며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준필씨의 사례가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좋은 동기가 될 것"이라며 "제2, 제3의 준필 씨가 계속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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