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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 "작년 활동 반경 넓혀"…유노윤호 "너무 좋아"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2-01-13 14:23 송고
동방신기 최강창민/SM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동방신기 최강창민/SM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최강창민을 칭찬했다.

최강창민은 13일 오후 2시 두 번째 미니앨범 '데블'(Devil)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유노윤호가 MC를 맡았다.
이날 최강창민은 지난해 라디오, 유튜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 것에 대해 "팬분들을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보여드리는 게 좋지 않을까 해서 라디오도 하고 영상도 찍으면서 다양하게 활동 반경을 넓혀 나갔다"라며 "그런데 팬분들께서 그런 모습을 많이 좋아해 주셔서 더 열심히 해봐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MC를 맡은 유노윤호는 "저만 알고 있던 창민씨 매력을 이제 다들 아시니까 너무 좋다"며 "라디오에서 목소리가 너무 좋더라"고 칭찬했다.

이어 최강창민은 "사실 라디오를 하면서 따뜻한 척을 하려고 노력한다, 밤 시간대라 달래주고 그래서 그렇게 들리는 게 아닐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데블'은 지난해 4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 '초콜릿'(Chocolate) 이후 약 1년9개월만에 선보이는 최강창민의 새 솔로 앨범으로, 최강창민의 다채로운 보컬 매력과 음악 색깔을 담은 총 6곡이 담겼다.
타이틀 곡 '데블'은 웅장하고 무게감 있는 사운드와 최강창민의 섬세한 보컬 테크닉이 돋보이는 슬로우 R&B 곡으로, 2021년 스웨덴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알렉스 루노가 발표한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했다. 최강창민이 직접 작사한 가사에는 힘겨운 현실 속에서도 악마의 속삭임에 굴하지 않고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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