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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코로나 3차 백신 접종률 36.8%…전국 평균 접종률 대비 낮아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2022-01-09 18:31 송고
19일 오전 울산 동천체육관에 마련된 중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고3 학생이 화이자 백신을 맞고 있다. 2021.7.1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19일 오전 울산 동천체육관에 마련된 중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고3 학생이 화이자 백신을 맞고 있다. 2021.7.1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지역의 코로나19 3차 백신 접종률이 전국 평균 접종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시민 41만1157명이 코로나19 3차 백신을 접종해 시 인구 대비(111만7766명) 접종률 36.8%를 기록했다.
동시간 울산시민 1차 접종률은 85.3%(95만3467명), 2차 접종률은 82.2%(91만8254명)로 집계됐다.

전국 누적 3차 접종 완료자는 2101만6097명으로 접종률 41.0%를 보이고 있다.

시는 18세 이상 전국민 3차 접종 간격 단축에 따라 2차 접종 후 3개월이 도래한 접종자에게 백신접종 예약 안내문자를 발송하는 등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돌파 감염과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3차 백신접종"이라며 "시민들께서 추가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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