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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동료 트라오레, 손흥민 있는 토트넘으로 이적할까

현지 매체들 1월 이적 가능성 전망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22-01-07 11:18 송고
울버햄튼의 측면 공격수 아다마 트라오레. © AFP=뉴스1

울버햄튼 원더러스서 뛰는 황희찬(26)의 동료 아다마 트라오레(26·스페인)가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할 것이란 현지 보도가 나왔다.

디애슬레틱은 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1워 겨울 이적시장에서 측면 공격수인 트라오레 영입에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이날 유로스포츠에 따르면 토트넘은 트라오레의 이적료로 2000만파운드(약 326억원)를 지불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토트넘이 트라오레에 관심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전임 누누 산투 에스피리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던 지난 여름에도 트라오레를 데려올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고 산투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이후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지난해 11월부터 지휘봉을 잡고 있는데, 다시 트라오레와 연루되고 있다. 

디애슬레틱은 콘테 감독이 트라오레를 데려와 윙어가 아닌 오른쪽 풀백으로 기용할 것이라 예상했다.

6일 첼시와의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 1차전에서 무의미하고 부정확한 크로스로 지탄을 받은 에메르송 로얄 대신 트라오레를 오른쪽 윙백으로 배치할 것이라는 전망이었다. 

콘테 감독이 날개 공격수를 윙백으로 전환시켜 성공했던 사례는 이미 첼시 시절에도 있었다. 콘테 감독은 첼시 사령탑 당시 윙어 빅터 모제스를 윙백으로 기용, 성공한 경험이 있다.

디애슬레틱은 "울버햄튼과 계약이 1년 6개월 남은 트라오레는 2000만 파운드의 가치가 있다"면서도 "시간이 지날수록 이 금액은 줄어들 것"이라고 전했다.

2022-23시즌 트라오레와 계약이 끝나는 울버햄튼 입장에서 그의 이적료를 받기 위해 더 낮은 금액에 매각을 할 수 있다는 의미였다.

데일리메일은 "콘테 감독이 첼시와의 컵대회 준결승 1차전 패배 이후 팀 재건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며 "이번 달 안에 트라오레가 토트넘으로 올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예상했다.

한편 2018-19시즌을 앞두고 울버햄튼 유니폼을 입은 트라오레는 2021-22시즌에는 리그 18경기에 나와 아직 1골도 넣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37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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