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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22년 신통상전략 세미나'…공급망·기후변화 등 대응 모색

산업부·대외경제연구원 세미나…공급망·기술통상 등 핵심 분야 토의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2022-01-06 06:00 송고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5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외신기자단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2.1.5/뉴스1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6일 '2022년 신통상전략 세미나'에 참석해 급격한 통상 패러다임 전환기 속 우리의 공급망·기술, 기후변화, 보건·의료 등 다양한 대응 방안 모색에 나선다.

여 본부장은 이날 오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22년 신통상전략 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첨예한 신 통상 이슈를 중심으로 국가 간 협업과 경쟁의 복합적 구도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전 부위원장을 비롯해 해외 주요 싱크탱크인 브루킹스연구소 전문가를 초빙함으로써 글로벌 관점의 균형감 있는 시각을 접해보는 기회도 마련됐다.

세미나는 올해 글로벌 통상환경 전망에 대한 기조강연 및 공급망·기술·기후환경·보건의료 분야 전문가 발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켈리 앤 쇼 전 미국 백악관 NEC 부위원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2022년에도 미중 간 전략적 경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WTO 등 다자체제 역할은 여전히 제한적이며, 미국 인태프레임워크·RCEP 등 지역별 블록화 현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할 예정이다.

데이빗 달러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공급망 세션에서 세계성장 둔화, 각국 보호주의 및 협력 약화 등 복합적 요인으로 글로벌 위기·공급망 불안정성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지적할 예정이다.

유지영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기술혁신과 통상정책의 상호 연계를 강조하고 이상준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점차 국제 규범화가 되어가는 기후변화 이슈에의 대응 필요성을 언급할 전망이다. 이훈상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아프리카 국가 특수성을 고려한 보건의료 분야 협력 및 지원 필요성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다.

여 본부장은 미리 배포된 축사에서 "급격한 통상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통상 당국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신통상 이슈에 선제 대응하고 국부창출에 기여하는 통상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여 본부장은 이를 위해 "△공급망 안정화 △핵심기술 육성·보호 △백신 글로벌 허브화 △디지털 및 탄소중립으로의 전환 등 5대 전략분야를 중심으로 실물경제와 연계한 통상 정책을 통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새로운 통상질서 형성에 주도적 참여를 위한 리더쉽을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범부처 역량을 결집하고 나아가 기업․국민과의 유기적 대응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통상 정책(One Team Korea)를 올해에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freshness4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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