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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책형 뉴딜펀드 4조 조성…메타버스 등 미래산업도 지원

뉴딜펀드 주관기관으로 민간운용사도 참여
탄소중립·지역뉴딜 등에 자금공급 늘린다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2022-01-02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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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조원 규모의 정책형 뉴딜펀드를 조성하고 탄소중립·지역뉴딜 등에 자금공급을 늘린다. 메타버스 등 미래 핵심산업 지원에도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정책형 뉴딜펀드의 2021년 운영성과 및 2022년도 운영계획을 2일 공개했다.

4조원의 자금은 정부예산 6000억원, 산업은행 6000억원, 성장사다리펀드 2000억원 등 정책자금과 민간자금 2조6000억원으로 조성됐다. 주관기관으로 산업은행·성장금융 외에 민간 운용사를 추가 선정(1개사 공모)해 뉴딜펀드를 나눠 운영토록 했다. 민간운용사는 4조원 중 8000억원을 주관한다.

또한 운용성과가 우수한 운용사에 펀드 운용자금을 확대 배분해 성과에 기반한 펀드운용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탄소중립·지역뉴딜 등 정책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 펀드 자금공급을 강화하고 특정 뉴딜분야에 펀드자금이 과도하게 치우치지 않도록 자금배분을 유도한다. 탄소중립 분야엔 운용사 우선 선정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지역뉴딜엔 전년 대비 2배 이상 펀드규모를 확대한다.

또한 녹색분류체계 등을 반영해 개편한 '뉴딜투자 공동기준'에 따라 메타버스 등 미래 핵심산업 지원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펀드 투자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뉴딜펀드의 조속한 결성 및 투자를 위해 펀드 결성시한을 8개월에서 7개월로 단축하고 펀드 조기결성과 투자성과에 따라 향후 정책펀드 운용사 선정시 우대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뉴딜분야 투자기회 발굴을 위해 관계기관과 뉴딜펀드 투자설명회도 지속적으로 개최한다.

주관기관 및 운용사에 대한 뉴딜펀드 성과관리를 대폭 강화하고 운용사 정기 간담회, 운용현황 공개(금융위 유튜브) 등 펀드운용의 투명성·신뢰성도 높여나갈 계획이다. 주관기관에 대한 신용평가사·회계법인 등 외부 전문기관의 성과평가를 추진하고 '정책펀드 성과관리위원회’ 운영을 통한 주관기관 및 운용사 평가·관리 등도 진행한다.

뉴딜펀드 주관기관(산은·성장금융)은 2022년도 뉴딜펀드를 함께 운영할 민간 주관기관 및 자펀드 운용사 선정을 위해 1월 중 모집공고를 실시하고 3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2021년 뉴딜펀드는 당초 목표(4조원)을 웃돈 5조6000억원 규모로 펀드결성이 완료됐다. 국민참여 뉴딜펀드도 2500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결성된 뉴딜펀드 중 약 5000억원 규모의 펀드자금이 디지털·그린 등 뉴딜분야에 투자됐다.


song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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