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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이스트의 JR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뉴이스트 JR은 지난해 12월30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로맨티사이즈'(Romanticize) 수록곡이자 솔로곡인 '둠 둠'(DOOM DOOM) 퍼포먼스 비디오와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며 뉴이스트 자체 콘텐츠 '뉴 먼슬리 뮤직'(NU Monthly Music) 네 번째 주자로 나섰다.이번 퍼포먼스 영상에서는 순백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의상을 입고 등장한 JR이 '둠 둠'의 강렬한 비트와 함께 어우러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려한 춤선은 물론 절도 넘치는 안무를 선사한 JR은 감각적인 퍼포먼스 비디오를 완성 시켰다.

특히 솔로 댄스 구간에서 JR은 스트릿한 무드를 풍기는 블랙 의상으로 깜짝 변신해 반전 매력을 뽐냈다. 흑과 백의 상반된 의상으로 두 명의 JR이 마주치는 부분은 영상의 집중도를 극대화시키는 것은 물론, 마치 선과 악을 넘나드는 것처럼 JR의 야누스적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는 "콘서트 때 '둠 둠' 퍼포먼스를 보여드렸는데 못 오신 분들도 많으시기 때문에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팬사랑을 드러냈으며 "더 좋은 모습으로 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여러가지 분야에 도전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워가고 있는데 좋은 쪽으로 변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최근 오랜만에 오프라인 콘서트를 하게 됐는데 무대에서 보이는 러브 분들의 풍경도 너무 예뻤고 이렇게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에 감사했다. '뭐든지 최선을 다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한다"라고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뉴이스트의 자체 콘텐츠 '뉴 먼슬리 뮤직'은 지난 9월부터 시작해 매달 멤버 개개인의 음악 취향을 오롯이 담아낸 커버 영상과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한다. 벌써 다섯 번째 주자인 렌의 커버 영상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공개될 다양한 뉴이스트의 콘텐츠들을 더욱 기대케 한다.

한편 JR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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