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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추리반2' 박지윤 "나이 차이 걱정했는데 멤버들과 깨 쏟아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1-12-28 11:19 송고
티빙 © 뉴스1
티빙 © 뉴스1

방송인 박지윤이 '여고추리반2'의 관전포인트를 귀띔했다. 

박지윤은 28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티빙 '여고추리반2' 제작발표회에서 "나이 차이가 많아서 이 어린 친구들과 섞일 수 있을까 고민이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그것이 무색하게 시즌1에서 고생을 하다 보니까 전우애처럼 끈끈해졌고 방송 쉬는 동안 서로 방송에 출연을 많이 했다"며 "카르텔이라 불릴 정도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박지윤은 "지금 정말 깨가 쏟아진다"며 "권태기 올까봐 두려울 정도로 합이 좋다"고 자랑했다. 이어 "차별점을 물어보신다면 워낙에 다른 프로그램들과 다른 세계관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시즌2를 충분히 기대할만하다는 점"이라며 "시즌1과 굳이 비교하자만 케미다, 알아가는 단계의 재미가 있었다면 아는 상태에서의 재미가 있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한편 '여고추리반2'는 태평여자고등학교로 전학 간 다섯 명의 추리반 학생들이 더욱 거대한 사건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어드벤처로, 시즌1 보다 확장된 세계관과 스케일, 탄탄해진 스토리를 장착하고 한층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31일 첫 공개.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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