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몬티 대한중석, 지역 우수인재 지원 등 사회공헌 강화

본문 이미지 - 알몬티 대한중석은 지난 21일 강원 영월에 위치한 한국소방마이스터고와 ‘우수 인재 취업 추천 및 취업연계형 현장실습 기회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알몬티 대한중석 제공) 2021.12.27/뉴스1
알몬티 대한중석은 지난 21일 강원 영월에 위치한 한국소방마이스터고와 ‘우수 인재 취업 추천 및 취업연계형 현장실습 기회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알몬티 대한중석 제공) 2021.12.27/뉴스1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의 광업 전문기업인 알몬티 대한중석이 지역 사회 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알몬티 대한중석은 올해 영월 지역인재 고용 지원, 화재 피해 시설 복구,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알몬티 대한중석은 지난 21일 영월에 위치한 한국소방마이스터고와 ‘우수 인재 취업 추천 및 취업연계형 현장실습 기회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알몬티가 해당 고교 학생들의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면서 필요한 인재를 직원으로 고용하겠다는 내용의 협약이다.

본문 이미지 - 알몬티 대한중석은 지난 7일 영월 상동공소에 화재로 인한 시설피해 복구 지원금으로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알몬티 대한중석 제공) 2021.12.27/뉴스1
알몬티 대한중석은 지난 7일 영월 상동공소에 화재로 인한 시설피해 복구 지원금으로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알몬티 대한중석 제공) 2021.12.27/뉴스1

지난 7일에는 화마에 휩싸여 전소된 영월 상동공소의 복구 지원금으로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상동공소는 천주교 원주교구 황지성당이 관리하는 종교시설이다.

이 밖에도 영월 상동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20kg들이) 22포를 상동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나서고 있다.

알몬티 관계자는 “영월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더 성장하기 위한 목표로, 올해 지역의 우수인재 지원과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등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공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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