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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공연예술제 SPAF 5년 임기 새 선장 찾았다…최석규 PD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2021-12-27 07:21 송고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최석규 예술감독© 뉴스1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예술제인 서울국제공연예술제(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 SPAF, 이하 스파프)가 새 선장을 찾았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최석규 프로듀서를 스파프 신임 예술감독으로  위촉했다.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5년이다.

최 신임감독은 서울국제공연예술제가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되도록 힘쓰고, 팬데믹 이후의 국제 공연예술계와의 소통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지난 11월 공연예술 분야 전문가로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복수의 후보자에 대한 토론을 거쳐, 최종적으로 면접을 통해 최 감독을 결정했다.

최 예술감독은 축제와 관련된 다년간의 경력과 국제적 감각이 뛰어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춘천마임축제 부예술감독,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안산국제거리극축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한영 예술교류의 해 등의 공연예술축제에서 예술감독으로 프로그램 기획과 공연 작품 제작을 했다.

또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아트마켓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한국공연예술의 합리적인 유통과 해외 진출 활성화를 도모해왔다.

그는 축제 발전위원회와 함께 내년도 축제 운영 계획 및 향후 발전 방향 등을 1월 말 기자간담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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